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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월 안동 가을 축제 – 작은 재미가 있는 안동한지축제, 전국안동한지대전

    10월 안동 가을 축제 – 작은 재미가 있는 안동한지축제, 전국안동한지대전

    요즘 하늘도 좋고 걷기도 좋고~
    여기저기 축제들을 많이 하고 있어서 가볼 곳이 많은 거 같아요.
    저는 10.8일 일요일날 <안동한지축제>에 다녀왔어요. 남편님과 가까운 곳으로 가을 빛을 구경하고자 나오면서 다녀왔지요.

    <안동한지축제>는 안동 풍산읍 <안동한지전시체험관> 일대에서 하고 있더라구요.
    가는 동안 생각보다 바람도 많이 불고 살짝 흐려서 비는 안올지 걱정했었는데 다행히 비는 오지 않았답니다. 한지축제가 열리는 안동한지전시체험관이라는 간판이 눈에 확 들어오더라구요.

    안동한지체험장

    우리가 간날이 행사 첫째날이어서 앞 순서에서 개막식을 했더라구요. 무대를 중심으로 쭈욱 둘러보니 오밀조밀 체험할 수 있는 부스들이 있더라구요. 한지 부채만들기, 한지 거울 만들기, 한지 보석함 만들기, 한지 등 만들기, 민화 그리기, 보석함 만들기 쭉쭉쭉~ 이것저것 많이 있더라구요.
    직접 한지 재기 만들어서 재기차기 대회도 열린다는 안내 방송도 나오고.. 행사장이 크지는 않지만 소소하게 재밌게 할 거리들이 많더라구요.

    저도 체험을 몇개 해보았답니다. 먼저 참여해본 건 한지수첩 만들기! 추가로 체험비가 없다는 점!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계신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서 한지수첩을 뚝딱뚝딱 만들었는데요.
    우리나라의 책매기는 오침안정법이라고 해서 묶은 책에 구멍을 다섯개 뚫어야 하고, 구멍 한개에 실이 세번씩 지나가야 한다고 하네요. 만들기 체험을 하면서 이런 오침안정법이라는 것도 알게 되어서 신기하더라구요.

    진지하게 설명에 임하며 완성한 한지수첩!. 보이지는 않지만 저는 수첩 안쪽에 삼족오 하나 그림을 붙였답니다^^

    다 만들고 나서 이제 무엇이 있나 쭈욱 둘러보다가. 너무나 반가운 분들을 만났답니다!!
    제가 올 초에 노인미술지도사 양성과정이라는 수업을 들었었는데요. 거기서 같이 수업을 들었던 선생님 두 분을 만났어요. 두 분은 민화전문가들이세요^^ 나이도 있으시지만 정말 멋지신 분들이고 따뜻한 분들이에요.

    너무나 너무나 반갑게 손도 잡아주시고 땅콩도 주시고 차도주시고^^
    저는 너무나 좋았어요. 제 마음이 너무나 편안해지더라구요.

    두 선생님은 모란, 연꽃 그리기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계시더라구요. 행사 기간 동안 내내
    나오시는데..역시나..에너지들과 늘 긍정적이시고 밝으신 분들이어서!!

    체험부스 안에는 선생님들이 그리신 민화가 함께 걸려있는데요, 실제로 제가 선생님들의 민화를 본건 처음이었답니다. 역시나…^^

    선생님들이 추천해주신 체험 프로그램 중 풍경만들기를 하러갔답니다. 동그란 통에 한지를 붙여서
    종을 달아 풍경을 만드는데..
    제가 처음에는 하다가, 세심함이 필요해서 남편에게로 토스!! ^^
    역시나 잘 하더라구요. ㅎㅎㅎㅎ. 앉아서 하지 않고 서서 어찌나 열심히 풀도 바르고 붙이는지^^
    완성된 풍경!! 풀이 마를 때 까지 우선은 계속 들고 다녀야 함..
    그래도 이런 체험을 통해서 좋은 풍경 하나 가져가게 되었어요.

    다른 체험장에도 사람들이 뽀짝뽀짝 있어서 저희는 한지축제와 함께 진행되고 있는 <제12회 전국안동한지대전> 작품전시를 보러가기로 했답니다.
    작품전시는 한지축제장 바로 건너편 안동한지전시체험관 1층에서 하고 있더라구요.

    전시장 입구에 들어서면 바로 보이는 건 이번 대전의 대상을 받은 작품이 있더라구요.
    작품들 하나하나를 살펴 보는데 저는 와~~~..정말 세밀하고 대단하고 재능이 많으신 분들이 정말 많구나라는 걸 다시금 느끼며^^ 작품을 준비하면서 굉장히 많은 고민들을 하셨겠다 싶더라구요. ㅠㅠ
    사진이 훌륭한 작품들을 담지 못해서 못내 아쉬워요..ㅠ

    이 작품들이 짧은 행사기간 동안만 전시된다니 아쉬웠어요. 그리고..작품을 모두 좀 더 넓은 공간에서
    전시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살짝 들었답니다. ^^*

    전시를 다 둘러보고 나서 안동한지전시체험관 주변을 살펴보니 한지공장이랑 공예관이 있더라구요. 건물 뒤쪽으로 가보니 연화공예관, 한지전시판매장, 한지제조작업장, 한지제조체험장, 한지상설전시관, 닥나무 원료창고가 일렬로 쭈욱 있더라구요.
    안동한지 홈페이지(https://andonghanji.com/board/)에 들어가면 한지체험에 대해 안내가 되어 있는데요. 공장견학, 한지체험, 한지 무드등 만들기, 탁상용 거울 한지공예를 체험할 수 있더라구요.
    개인은 수시로 가능하고 단체는 미리 예약하면 되더라구요~

    한지체험은 다시 한 번 와서 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는데요.
    하회마을 가는 길에 위치하고 있어서 잠깐 들려서 체험도 하고 구경도 하면 좋겠더라구요.

    <안동한지축제> 행사기간이 10.8(일)~10.10(화)까지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열리는데요.
    혹시나 기회가 된다면 가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안동한지축제에 대한 행사정보는 https://andonghanji.or.kr/ 에 가면 바로 볼 수 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번에 다녀온 안동한지축제에서
    뜻하지 않은 소소한 재미,
    뜻하지 않은 너무나 뵙고 싶었던 선생님들과의 만남,
    뜻하지 않은 전국안동한지대전 작품 관람을 통한 감명,
    뜻하지 않은 안동 지역의 이런 전시체험관 있다는 걸 알게 되었던 하루 였답니다. ^^

  • 청도 추어탕 거리-현지인 맛집 알토랑 추어탕

    청도 추어탕 거리-현지인 맛집 알토랑 추어탕

    똑.똑.똑.
    며칠 비가 내리네요. 비가 정말 더 깊이 있는 가을을 데려오나 봅니다.

    이번 주 화요일, 계속 늦게까지 일하는 남편이 청도를 가야하는데, 너무 피곤해서 제가 운전기사로
    동행했답니다. 경상북도장애인권입협회 청도지회에서 장애인분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하게 되어서 교육장소인 청도군장애인복지관으로 갔답니다.

    새벽내내 비가 와서 조금일찍 서둘러 아침 7:40분에 출발!
    옆에서는 피곤하신 어르신은 눈을 감고 저는 안전하게 빗길을 운전하며 늦기 않도록 갔답니다.

    교육시작 시간이 오전 10:00부터 시작! 저는 옆 강의실에서 저의 일을 하며, 열심히 강의를 하는 모습도 하나 담아보고.

    교육이 끝나는 시간을 보니 점심시간이 조금 넘어서 청도에 유명한 먹거리를 먹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교육을 듣고 계셨던 현지인 분께서 추천해주신 청도의 유명한건 추어탕이고 많은 식당들 중에서도
    청도역 근처에 있는 <알토랑>이라는 식당을 추천해주셨답니다.
    그래서 망설임 없이 갔지요.

    청도역 근처 식당위치를 파악하고 주차할 곳을 찾다보니 바로 근처에 <청도 맑은길 주차장> 이라는 공영주차장이 있더라구요. 보니까 현재는 주차요금 정산을 안하더라구요.

    차를 세워 놓고 바로 식당으로 걸어갔는데요.
    청도역 근처가 바로 <청도 추어탕 거리>더라구요. 우리가 가려는 식당은 <알토랑 추어탕>
    근데 주변 추어탕 식당들도 모두 내공들이 있어보였답니다. 어느 식당을 가도 다 맛있을 거 같았어요.

    <알토랑> 추어탕은 전국택배도 하고 맛 없으면 그냥 가세요! 라는 문구까지 적혀있더라구요^^
    식당 입구에는 배추를 손질하고 있더라구요. 추어탕에 들어갈 재료와 반찬들을 모두 직접 하시는 거 같았어요.

    식당에 들어서자 마자 먼저 본건 메뉴~^^
    바로 추어탕을 시키고 만두도 같이 추가로 시켰답니다. 만두가 너무 맛있어 보였고 추천 메뉴로 추어탕+만두 같이 드시면 정말 맛있어요 라는 문구가 눈에 들어왔지요~

    주문한 음식이 나오길 기다리면서 식당 한 쪽에 붙어 있는 추어탕의 역사를 보았는데요.
    청도 추어탕은 잡어로 끓인 추어탕으로 유명하다고 하네요. 미꾸라지로만 끓이면 깔끔하지만 특유의 쌉싸름한 맛이 나는 반면 잡어로 끓인 추어탕은 보다 구수하고 깊은 맛이 난다고 합니다.
    그래서…청도가 추어탕이 유명한거 같아요.

    무엇보다도 이 식당 <알토랑 추어탕>에서는 청방배추 대신 부드러운 식감을 위해 단배추를 사용하고
    조미료(미원)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고 되어 있더라구요.

    오래 기다림 없이 음식이 나왔는데요. 엄청 깔끔하게 나왔어요. 무엇보다도 정말 추어탕이 깔끔해 보였어요. 제가 보통 먹어보았던 추어탕은 이렇게 맑고 깔끔하지 않고 무언가 많이 들어간 거 같았는데요.
    여기 식당의 추어탕은 배추가 들어가 있고 정말 깔끔해 보였어요.

    이제 추어탕에 저의 기호에 맞춰서 다진마늘+청양고추는 많이많이~. 재피가루는 아주 적당히만!!
    한 숟가락 뜨는데 군더더기 없다는 표현이 맞을지는 모르겠으나 딱 좋았어요^^
    시원하고 담백하고.!

    이제 눈에 들어오는 만두만두!! 군만두는 정말 늘 맛있죠~ 주문한 만두가 어찌나 도톰하고 노릇노릇
    맛나게 구워졌는지. 바로 하나 집어서 먹었답니다.
    지금도 생각나요. 오랜만에 맛있는 군만두를 먹어서인가 봅니다 🙂

    이제 메인들을 한 번씩 먹고 나니 밑반찬들이 눈에 들어왔어요. 오랜만에 맞이한 노각무침! 미역줄기볶음.
    호박볶음, 겉절이까지! 과하지 않은 반찬들이었던 거 같아요. 저는 노각무침을 맛있게 먹었어요.

    다보니 후딱 먹어치워버린 거 같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꽤 깨끗하게 많이 먹었지요?^^

    이제 집으로 가기 전에 커피를 하나 사서 가려고 주변 카페매장을 찾으로 두리번두리번 거렸는데요.
    카페매장 찾으면서 걷다보니 주변이 너무 예쁘더라구요.
    산언덕에 안개가 있어서 그런지는 모르겠으나 제가 서있는 곳은 차들로 작은 상가들이 오밀조밀 들어서 있어서 복잡해 보이는 듯 하지만 바로 고개를 들면 산이 서 있는 이곳을 아늑하게 둘러 감싸고 있는 거 같았어요. 그래서 사진을 몇 장 찍어 보았답니다. 컬러와 흑백으로^^ 잠시 감상을 해보겠습니다~

    주차장으로 가는 길에 마주한 오래되어 보이는 건물에 운영하고 있는 분식집.(배달이 공짜라는 ^^..) 여기도 왠지 맛집 처럼 느껴지는 곳이어서 사진 한 장!

    돌아오면서 남편과 같이 ‘청도가 너무 이쁜거 같다. 다시 한 번 오면 좋겠다’라고 서로 이야기를 나눴답니다. 집에 와서 청도군청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청도 문화관광을 좀 살펴보았어요^^
    청도읍성, 운문사, 유등연지, 와인터널에다가..청도는 소싸움으로 유명하기도 하고.
    10월에는 청도반시축제를 한다고 되어있네요. 청도가 감도 유명하고 미나리도 유명하죠^^
    10.1~10.3 동안은 운문산 버섯 축제를 한다고 되어 있네요.

    한 번 가보기 전체 청도군청에서 소개하고 있는 관광지나 맛나들이를 한 번 더 봐야겠어요~
    (어느 지역을 가기전에 그 지자체의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기본 정보 찾기가 더 빨라서 저는 자주 이용을 하고 있어요 ^^)

    마지막 덤으로 오전 일찍 산책을 하면서 찍은 안동댐 가는 길에 위치한 월영교 사진 몇 장 같이 올려봅니다. 제가 자주 애용하는 호반나들이길인데요. 걷기가 좋은 길 곧 알려드릴께요~

  • [주왕산국립공원 걷기 좋은 길] 대전사-용추폭포-용연폭포-절구폭포-주왕암(주왕굴)

    [주왕산국립공원 걷기 좋은 길] 대전사-용추폭포-용연폭포-절구폭포-주왕암(주왕굴)

    시간이 지난 주말 이야기입니다~. 지난 9월 3일 일요일에 다녀온 주왕산 걷기 입니다.

    자주 집 근처 강변을 따라서 산책을 하는데요.
    좀 다른 길을 걷고 싶어졌어요. 걷는 길 위의 감촉이 다른 곳..
    그래서 고민을 하다가 주말(지난 9월 3일 일요일^^)에 청송에 있는 <주왕산>을 가게 되었답니다.
    집에서 주왕산까지 가기에는 거리적으로도 부담이 없고 폭포보러 가는 길은 큰 어려움 없이 걸을 수 있답니다.

    오전 8:40분에 나와서 기름도 넣고~ 빨리 도착하고 싶어서 국도 대신 고속도로 타는 걸로~
    도착장소에 가는 길에 보인 안개낀 주왕산!! 차에서 보는데 너무 멋지더라구요.
    새로운 곳에 곧 도착합니다를 알려주는 것 같았어요. 차에서 찍다보니..흐릿하게 보이네요…

    주왕산에 9:40분 안되어서 도착.
    주차비는 사전 결제고 주차료는 주말에 더 받는 거 같아요.
    이제 등산화로 갈아신고 모자도 쓰고 걷기 시작했답니다.
    먼저 눈에 보이는 것은^^ 역시나 맛있는 식당들이었어요.
    상가 뒤편으로 보이는 풍경!!

    쭈욱 가면 먼저 도착하게 되는 곳이 <대전사>
    한 번씩 주왕산 올때 마다 느끼는 거지만 절 뒤로 절묘한 풍경을 내는 것이.
    와~ 라는 감탄 밖에는 없는 거 같아요.
    다른 분들도 모두 사진찍느라 정신이 없더라구요.

    잠시 둘러보고 <용추폭포> 만나러 올라갔답니다. 많이 습하지가 않아서 걷기에 좋아서 너무 좋았어요.
    가는 길에는 주방계곡, 급수대 주상절리도 함께 볼 수 있는데요.
    <급수대 주상절리>는 주왕산 국립공원을 이루고 있는 대표 암석이 응회암. 응회암은 화산폭발 때 뿜어져
    나오는 화산재가 굳어져 만들어진 암석. 주성살리는 주로 빠르게 식는 암석에서 형성되어
    기둥 모양의 틈이 생긴 것을 말합니다. 급수대는 이러한 주상절리를 잘펴볼 수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역광이라..이쁘지가 않네요..)

    이제 더 올라가면 <시루봉>이 나옵니다. 시루봉은 생김새가 떡을 찌는 시루와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측면에서 바라보면 마치 사람 옆모습 처럼 보이기도 한다고 합니다. 시루봉에는 옛날 어느 겨울에
    한 도사가 이 바위 위에서 도를 닦고 있을 때 신선이 와서 불을 지퍼 주었다는 전설이 전해져 오고 있고
    바위 밑에서 불을 피우면 그 연기가 바위 전체를 감싸면서 봉우리 위로 치솟는다고 합니다.

    시루봉으로 넘어가기 위해 지나간 다리위에서 찍은 시루봉, 그리고 측면에서 보면 사람 옆모습이라고 해서
    찍어 본 두번째 사진

    걸으면서 신발 앞에 걸리는 것들을 아무 생각없이 부딪히고 툭툭 치면서 걷다보면 <용추협곡>과 <용추폭포>를 만날 수 있습니다. 지난 8월 30-31에 비가 많이 와서 통제구역도 있고 난간위험이라는 안내문도 있는데요. 편하게 걸을 수 있게 만들어 놓은 테크가 조금은 미끄럽더라구요.

    소리가 너무너무 시원하죠?^^

    절구폭포에 먼저 들리지 않고 <용연폭포>로 갔는데요. 가는 길이 비가 오고 나서인지 미끄러웠어요. 용연폭포를 보려면 계단밑으로 가서 볼 수 있는데, 용연폭포 안전난간 공사중으로 통행금지였어요. 멀리서만 보고 왔답니다.

    이제 내려오면서 <절구폭포> 로!! 절구폭포로 가는 길이 재밌더라구요. 길이 좁아지고 돌들이 많았지만
    또 다른 느낌이 나서 좋았어요. 예전에 주왕산 올때 절구폭포는 못 본거 같아요. 제 기억에 없더라구요
    산에서 내려오는 물때문에 젖은건지는 모르겠으나 젖은 돌길이 좋았어요.
    폭포로 가면 앞에 물이 흐르고 있고 잠시 쉬었다 갈 수 있더라구요.

    물이 슈우우우웅~~~ 위에서 바로바로 내려오면서 쏴아아아아아아~~~~ 끊임이 없죠? ^^

    잠시 절구폭포 앞에서 쉬고 이젠 가보지 않았던 <주왕암(주왕굴)>로 가보기로 했어요
    주왕암 가는 길이 계단이 있고 조금 경사가 있더라구요.
    경사가 좀 있어서 힘들지 않을까 싶었는데, 그냥 아무 생각없이 아래를 보면서 올라가니
    고민한게 무안해질 만큼 쉽게 도착했답니다. 위만 쳐다볼 필요 없이 한발한발 오르니 되더라구요. 🙂
    도착한 주왕암!!

    많이 크진 않고 밑에서 찍어본 주왕암입니다. 그리고 위에 산신각, 칠성각까지 올라가보고 왔지요.
    그리고 내려오는 길에 주왕암을 아래에서 본 모습입니다.

    주왕암 바로 옆에 주왕굴 가는 길이 있어요. 오..저는 계단이 밑에 공간이 있는 걸 엄청 싫어하는데..
    조금 긴장을 했었어요. 계단을 타고 올라가면 주왕굴산신각이 나옵니다.
    바로 옆에는 폭포수가 내려와요.

    주왕굴 산신각 바로 옆에 폭포가 쭈욱 뻗으며 내려오는데 또 다른 분위기를 느꼈답니다..진짜 골짜기골짜기 안에서 다른 시간의 장소 같은..

    이번에는 이 만큼만 보고 가는 걸로 하고 열심히 내려왔답니다.^^

    다시 대전사를 지나서 식당가를 지나서 주차장으로..
    식당가를 지나오는데 너무나 맛있는 냄새들이 나서 유혹을 뿌리치느라 앞만 보고 걸었답니다.
    다음에 올 땐 꼭!!! 먹고 오는 걸로!! 그리고 청송사과 막걸리가 있더라구요. 이것도 다음엔~ ㅎㅎ

    생각없이 잘 걸었던 것 같아요. 무슨 말을 하지 않아도 저벅저벅 걸을 수 있었고 풍경도 좋았고 ^^
    체력을 더 키워서 또 다른 길, 또 다른 바람, 또 다른 산의 냄새가 나는 곳으로 가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답니다.
    조금 일찍 서둘러 움직였더니 하루가 더 길어졌더라구요.

    이후에 제가 또 문경에 위치한 대야산을 다녀왔지요^^
    대야산도 곧 알려드릴께요~~^^

    오늘 하루도 감사하고 내일은 조금 더 건강하게!!

  • [애니, 만화 리뷰] 나츠메 우인장-미도리카와 유키 만화가

    [애니, 만화 리뷰] 나츠메 우인장-미도리카와 유키 만화가

    오늘 바람이 많이 불고 걷기에 좋아서 늦은 저녁시간에 1시간 조금 넘게 걸었답니다. 오랜만에 만보걷기! 발바닥이 아프네요.. 이제 쉬면서 조용히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찾다가 몇 번 보았던 <나츠메 우인장> 애니.

    와챠에서 오늘 다시 틀었답니다. 애니가 6기까지만 나와있어요. (시즌 6이라고 보면 되어요) 소식을 듣자하니 7기가 나온다네요.^^

    나츠메 우인장은 제가 애니로 보고 나서 책으로 읽고 싶어서 만화책을 구매했답니다. 1권부터 28권까지!.

    나츠메 우인장 만화책

    작가는 YUKI MIDORIKAWA. 만화책 뒤편을 보니 발행처는 학산문화사, 2006년도에 초판을 했고 2021년에 17쇄 발행을 했더라구요. 오래전에 나왔었더라구요. 저는 21년도에 애니로 먼저 접하고 올해 책을 구입해서 보았거든요.

    나츠메 우인장 만화장

    <나츠메 우인장>은 요괴를 볼 수 있는 나츠메라는 소년이 외할머니(외할머니도 요괴를 볼 수 있었어요) 레이코의 유품인 ‘우인장’이라는 걸 받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우인장은 외할머니 유품인데요. 요괴의 이름이 적혀 있고 요괴의 이름을 부르면 움직이게 할 수 있는 계약서 같은거에요.
    이런 유품이다 보니 이를 탐하는 요괴들도 있고 자기의 이름을 돌려받고 싶어하는 요괴들이 있는데요. 이런 과정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들이 담겨 있습니다. 나츠메가 요괴의 이름을 돌려주는 과정에서 순간적으로 그 요괴의 사연이 쫘악 나옵니다. 사연들을 재미있게 풀어놓아서 따뜻한 내용이 많아요. 요괴의 사연이 요괴들간의 요괴와 사람들간의 사연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고 그래도 이야기를 푸는 과정에 힘이 있는 거 같아요..
    단순한 사연만 내놓는 것이 아니라 나츠메의 성장도 같이 담겨져 있어서 좋아요~

    그리고 나츠메는 부모님이 일찍 돌아가셔서 친척집을 떠돌다가 먼 친척집에 안착을 하게 되는데요. 친척 부부가 나츠메를 품어주고 그리고 나츠메가 이들 부부와 함께 가족으로 스며드는 과정이 동글동글하니 따뜻해요.

    아! 빠질 수 없는 것이 나츠메를 지켜주고 나츠메가 사라?지게 되면 이를 물려받기로 한 수호자인 야옹 선생!!! 너무너무 귀엽답니다 🙂 나츠메와의 티카도 재밌고 술을 좋아하는 고양이랍니다.

    처음 애니에서 먼저 봐서 그런지 만화책 읽으면서 야옹 선생의 목소리가 떠나질 않았어요. 수호자인 야옹 선생이 나츠메~ 나츠메~ 하고 부르는 목소리(물론….성우의 목소리지만 너무 잘 맞는 거 같아서요)가 너무 귀여워요.

    나츠메 우인장 만화책

    약간의 미소로 볼 수 있는 이야기를 접하고 싶을 때 이런 만화를 찾으신다면 괜찮을 거에요.~ 언제 한 번 나츠메 우인장 중에 재밌게 기억에 남는 부분을 이야기도 해드릴께요.

    오늘은 나츠메 우인장 애니 몇 편과 만화책을 좀 읽고 쉬어야 겠어요.

    아!!! 나츠메 우인장은 극장판도 있어요~^^

    나츠메 우인장 극장판
  • 구미 펫캉스 다녀왔어요.

    구미 펫캉스 다녀왔어요.

    한 낮의 습함이 아주 조금은 가라 앉은 거 같아요. 어제, 오늘 주말 동안 구미와 상주를 다녀왔답니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대한민국 펫캉스>가 구미에서 있었는데요. 남편이 후배들과 함께 닥터코디라고 반려동물 영양제에 대한 일을 틈틈이 아주 열심히 함께 하고 있는데요. 이번 펫캉스에 참가하게 되었답니다.
    펫캉스라고 해서 어떻게 행사가 구성되어있는지도 궁금하고 반려동물과 관련해서 어떤 제품들이 있는지도 궁금해서 따라 갔어요. 주말 동안 크나큰 일도 없거니와 겸사겸사 남편님과 같이 놀고 싶기도 했구요 🙂

    구미코에서 펫캉스가 열렸는데요. 광장 앞에서는 반려동물들을 위한 수영장이 마련되어 있더라구요. 반려견들이 퐁퐁퐁, 휙휙휙 거리며 물놀이를 즐기고 있더라구요.
    2층에서 펫캉스에 참가한 업체와 작은 행사들이 진행이 되고 있었는데요.
    우선 쭈욱 한 바퀴 돌아보았답니다. 수제간식, 대학교 애견관련 학과의 학생들이 강아지들 미용도 하고 있고, 고양이들을 위한 캣타워, 구미지역의 농산품들, 간단한 군것질거리들,..무엇보다도 한쪽에 반려견들을 위한 배변패드도 깔려 있어서 펫을 위한 행사라는 걸 느꼈습니다. 행사장이 엄청 크진 않지만 한 번 쓰윽 구경하기엔 좋았어요.

    닥터코디 현장 부스 사진~

    쭈욱 보면서 집에 있는 우리 콩이를 위한 물건들도 구입!

    펫캉스에서 구매한 탈취제

    구미에서 행사가 열렸지만 남편 후배님들이 상주에 거주해서 상주로 가서 저녁을 먹기로 했어요. 구미에서 상주까지는 자동차전용도로가 잘 되어있어서 넉넉히 한 시간 정도 걸린거 같아요. 저녁은 회를 먹으면서~ 이야기를 나누었답니다.

    저녁먹고 바로 숙소를 잡았는데요. 상주터미널 근처에 식당들도 많고 숙소도 잡을 수 있더라구요. 숙소 바로 잡고 !! 숙소 바로 앞에… 오오~~ 오랜만에 본 와바(WABAR) ! 바로 가서 간단하게 맥주 마시고 헤어지기로 했어요.

    매장이 넓고 무엇보다도 아르바이트생과 사장님이 너무너무 친절하시더라구요 !!!

    담에 기회가 되면 사람들이랑 와바에서 모여도 좋겠더라구요. 우선 넓어서 서로 방해 되지 않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고 조명도 어둡지 않고~!

    와바 상주터미널점

    다음 날 아침 일찍 집에 가려고 나왔는데, 숙소 옆에 해장국집이 이른 시각에 문을 열었더라구요. 시간이 7:30…남편님은 이런 곳이 맛있다고 밥을 먹고 가자고 해서 바로 들어갔지요.
    식당이 상주터미널 뒤쪽 골목에 있는데, 운수대통식당 해장국이라는 간판을 달고 있습니다. 남편이랑 저는 바로 같이 선지해장국을 시켰는데요. 선지를 먹지 못하시는 분들은 순두부찌개도 있고 김치찌개도 있어서 같이 즐길 수 있을 거 같아요.

    정말 오랜만에 선지해장국을 먹어보았는데요. 국물이 깔끔하더라구요. 저는 거기에 다진 청양고추와 양념을 넣어서 더 매콤하게 먹었답니다. 선지는 비릿한 맛이 전혀 없어서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역시….술을 조금 마신 다음 날은 따뜻하고 쪼매 얼큰 한 것을 먹어야나 봐요. 🙂

    집에 도착하니 우리 콩…문 앞에서 왔다갔다 하는 모습이 보이더라구요. 콩아 미안미안…
    콩이랑 놀려고 장난감을 꺼내려고 비닐봉지를 바닥에 잠깐 풀려져 있었는데.
    요녀석은 왜케 잘근잘근, 셔럭셔럭 거리며 비닐봉지를 물어 뜯는지(다행히 먹지는 않는다는 것!)
    비닐봉지를 뺏어 두고 보니 쳐다보는 눈빛이 참…섭섭해보이죠.

    ‘네이 형아라도 있었음 괜찮았을텐데, 그치 콩아..’
    지난 6월달에 멀리 가버린 우리 네이도 같이 소개 드려요. 우리 네이, 콩!! 고맙다!!!

    이렇게 뚝딱뚝딱 주말이 갔네요. 내일은 좀 더 활발히!!

  • 서울여행, 신라스테이 서대문, 이케아

    서울여행, 신라스테이 서대문, 이케아

    신라스테이 서대문에서의 마지막 밤을 보내고, 다음 날 조식을 먹었어요. 조식은 지하 1층 식당에서 바로 현장 결제가 되어서 편하더라구요. 저희는 숙소 예약할 때 처음부터 조식을 함께 구매하지는 않았어요. 느긋하게 일어날수도 있어서요 🙂

    식당은 깔금하고 음식이 엄청 많지는 않지만 기본적으로 충분히 갖춰져 있었어요.
    즉석에서 바로 계란 요리(후라이도 반숙 정도도 가능하고, 오믈렛도 되고),
    쌀국수도 바로 가능!
    (아직 사진찍는 것이 익숙치 않아서 ㅜ.ㅜ…보여드리지 못해 아쉬워요)
    저는 커피를 두 잔 순삭하고 너무나 배불리도 몇 접시 먹었네요.

    집으로 내려가기 전에 마지막으로 간 곳은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정한 <이케아>!
    <이케아 광명점> 들려서 구경하고 가는 것으로! 광명점이 오전 10시에 열더라구요. 9시에 숙소에서 출발해서 다행히 10시 도착! 오픈 런~!

    남편이랑 가장 보고 싶었던건 주방쪽이었는데요. 쇼룸부터 시작해서 우선 하나하나 보기로 했어요. 집안 영역별로 인테리어를 보여주어서 참고하는데 도움이 되더라구요.
    거실에 있었으면 하는 소파에도 앉아보고(너무 폭신해서 맘에 굿), 팬트리 수납구조와 함들, 주방구조와 재료들..


    보려고 했던 주방!! 씽크대 하부장 상판이 우드로 된 게 마음에 들더라구요. 그리고 도기 싱크볼이 이뻐서 너무 마음에 들었답니다. 씽크대 상부장은 반은 그냥 선반으로 반은 수납함 넣는 것도 나쁘지 않더라구요.

    남편님이 원하는 스타일 하나 픽! 보인은 빈티지 한 걸 좋아한다고…한쪽 벽면에 나름 빈티지한 사진들과 바닥에는 러그를 깔고 싶다는 희망을 이야기하더라구요

    이케아 광명점

    의자도 너무나 다양한 형태가 있어서. 개인적인 소망은 흔들의자지만 그래도 가볍게 포인트로 놓을 수 있는 재밌난 의자들이 많더라구요.

    이케아 광명점

    소품들을 좀 눈여겨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소품은 여름이어서 그런지 라탄소재가 많이 눈에 들어왔답니다. 현관의 경우 신발장도 라탄 소재로된 수납같은 것으로 해도 나쁘지는 않겠더라구요.

    집에 러그도 좀 깔고 싶어서 보았는데요. 페르시안 러그가 있더라구요.
    색감이나 패턴도 화려한 것들이 있어서 하나만 깔아 놓아도 분위기가 매우 달라보이겠더라구요.
    가격은 좀 있었지만 기회가 되면 하나 정도 집에 두면 좋겠더라구요.

     이케아 광명점

    쭈욱 둘러보면서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거의 2시간 가까이 소요가 되었답니다. 집을 짓거나 하게 되면 어떤 걸 놓으면 좋을지 검색으로만 보는 것보다 실제로 보면서 고민하니 더 도움이 된 것 같아요. 몇 가지 꼭 넣고 싶은 것도 있어서 좋았어요. ^^ 이것저것 비교하기도 좋았고 집 내부 인테리어나 어떤 소재로 할지를 고민 한다면 한 번쯤 실제로 방문해서 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더라구요.

  • 서울여행, 서울시립미술관, 서대문역 맛집

    서울여행, 서울시립미술관, 서대문역 맛집

    코롱코롱…다음 날 조식을 먹기로 하였지만 늦게 일어났답니다.
    (조식의 경우 미리 구매하지 않아도 식당에서 현장 결제가 바로 가능합니다)

    다행히 숙소 근처에는 식당들이 많이 있어서 아점을 먹을 수 있는 곳이 있더라구요.
    국물이 먹고 싶어서 포옹남 이라는 베트남쌀국수 식당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포옹남> 서대문점인데요. 이른 7시부터 문을 열더라구요. 서대문역 2번 출구로 1분 정도 걸어가면 있어요.
    프랜차이즈 식당이라 크게 기대하지 않고 갔는데요. 식당 안 분위기를 최대한 베트남 분위기를 낸거 같아요. 아침에 일찍 문을 여느 직장인분들 아침에 그리고 언제든 혼자서 먹을 수 있겠더라구요. 메뉴도 이것저것 많지 않아서 좋았어요.
    쌀국수를 시켰는데요~~~ 국물도 좋고, 얼마전 먹었던 다른 곳 쌀국수보다 맛있었답니다.^^

    먹으면서, 비가 오니 비를 피해 갈 수 있는 실내 중심으로 어디로 갈지 결정 했답니다.
    우선 가장 먼저 정해두었던 서울시립미술관은 2시 입장이어서 그 전에 광화문에 있는 교보문고에 잠깐 들리기로 했어요.

    교보문고에 들려서 제가 요즘 열심히 만화책을 읽고 있는데 바로 만화책 코너로~~
    책도보고 사무용품들도 보고^^
    역시, 서점 만큼 시원한 곳도 다양한 이야기들을 볼 수 있는 곳도 없는 거 같아요.

    이젠 바로, 서울미술관으로 이동이동!
    태풍도 태풍이지만 원래 일정 되로라면 남편이 회의하고 있는 동안 혼자 뭐할지 고민하다가 미술관 전시를 좀 고민했었거든요.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에드워드 호퍼: 길위에서> 전시를 하더라구요. 다행히 8월 20일까지여서 보기로 했답니다.
    에드워드 호퍼는 20세기 초 현대인이 마주한 일상과 정사를 독자적인 시각으로 화폭에 담아낸 대표적인 현대미술 작가라고 합니다. 전시를 보러가기전에 에드워드 호퍼에 대한 검색을 했었는데요. 작가가 그린 그림은 영화나 CF 등에서 많이 응용이 된다고 하네요.
    예를 들면 모업체의 SS* 광고에서 공효진, 공유 님들이 찍었던 영상, 빛이나 그림자, 이것저것 덧붙이지 않은 심플한 구조, 무심하고 무표정한 특징..아마 아,,하고 딱 떠오르실겁니다~

    전시 관람후 에드워드 호퍼 전시 굿즈를 보러 갔어요. 다양한 굿즈들이 있더라구요. 마그넷, 우산, 노트, 티셔츠, 에코백, 마우스 장패드, 포스터와 엽서, 패브릭 돗자리, 포스터, 키링~
    저희는 그 중에서 마그넷을 기념으로 구매했어요.
    어느 곳으로 여행을 가거나 마음에 들었던 공간에서 무얼 하나 부담없이 가져오고 싶었는데요. 언제 부턴가 마그넷을 구매하기 시작했답니다.

    서울시립미술관 에드워드 호퍼 굿즈

    전시 관람 후 명동까지 걸어가려 했으나 갑자기 바람이 많이 불어서, 바로 숙소로 복귀하는 것으로!
    가면서 배가 고파서 무얼 먹을지 고민고민하다가 숙소가 있는 서대문역 2번 출구로 나오면 맛집거리가 있더라구요. 가서 이른 저녁을 먹기로 했답니다. 메뉴도 정하지 않고 쭈욱 먼저 어떤 식당들이 있을지 보기로 했어요.

    둘러보다가 작은 골목으로 더 들어가야 하는 식당을 발견했어요. 골목안에 있다보니 간판이 크게 보이지는 않았는데요. <한옥 그레이스>라는 간판과 함께 간판위에 능소화가 있더라구요. 간판이 내는 분위기가 남다르지 않은 거 같아 가보기로 했답니다. 다행히 안에는 불이 켜져 있었고, 살펴보니 고기집!
    그래서 저녁은 고기로 정했어요~
    6시도 안 된 이른 시간이다 보니 저희가 첫 손님!!
    식당안으로 들어가는데, 범상치 않은 인테리어..자개가 있는 옛날 장롱을 함께 파티션처럼 활용을 했더라구요. 천장을 보니, 조명이 화려화려해서..와~~라는 말 밖에는^^

    메뉴는 편하게 세트메뉴로~ 불이 들어오고 반찬이 들어오고 고기도 나오고,,굉장히 푸짐했어요. 푸짐하기만 한것이 아니라 맛도 좋았구요. 차돌박이를 시켰는데요. 요녀석은 다른 식당과 달리 도톰했어요. 우리가 아는 차돌박이는 굉장히 얇게 나와서 바로 후딱 구워서 먹는거였는데요. 한옥 그레이스 식당에서 나온 차돌박이는 도톰해서 평상시 보던 거 먹던 식감과는 달랐어요.
    식감이 질기지도 않고 부드러웠어요. 차돌박이를 이렇게 먹을 수도 있구나?라고도 느꼈죠.

    맛있어서 저희 테이블에서 고기 구워주시는 분께 고기가 맛있다고 했더니 많이 좋아 해주셨답니다..태풍이 온다고 해서 예약하신 분들이 모두 취소를 하셨다고 하시더라구요.
    아..역시 맛집이었군!!! 태풍 덕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어찌되었든
    뜻하지 않은 발견, 특이해 보이지만 익숙한 재료들을 활용하여 장식한 공간, 무언가 언뜻언뜻 이질적으로 보이기도 하지만 조명의 빛들이 공간을 하나로 채워주는 것 같기도…묘하지만 화려해보이지만 그래도 고기는 맛있었다는 식당입니다 ^^

    나오는 길에 식당 입구에서 다시 한 번 사진 한장~

    서대문역 맛집 한옥 그레이스

    오전부터 많이 걸어서인지 발바닥이 조금 아프더라구요. 남편도 아프고 피곤하다고 9시도 되지 않은 시간에 누웠답니다. 저도 어두워진 밖을 보면서 바람이 얼마나 불까, 부디 큰 피해없이 태풍이 지나가기를 내일 큰 사고 소식 없기를 바라면서 ..

  • 서울 여행 서대문 숙소, 서대문 참치 맛집(사조참치 본사 직영 운영)

    서울 여행 서대문 숙소, 서대문 참치 맛집(사조참치 본사 직영 운영)

    뜻하지 않은 여름휴가를 서울에서 보내게 되었어요.
    남편님의 서울 일정이 생겨 가게 되었다는~

    그런데 갑자기 남편님의 회의가 취소되었고.. 숙소는 예약했고..
    숙소는 바로 취소가 안된다는@@
    거기다가. 태풍 카눈이 오고 있어서 개인적으로는 망설여졌답니다.
    그래도그래도 마음 잡고 가는 걸로~~~!!

    8월 9일(수) 점심시간에 편안히 안동에서 출발~
    근데 왜 그렇게 차가 막히던지…서울에 차가 많은 건 맞지만 유독 막혀서 너무 힘들었답니다.
    (운전은 남편님이 했지만..요.. 🙂

    그래도 멀리서 보이는 남산타워~~ 올만에 보니 반갑더라구요..ㅎㅎ
    서울에서 회사 다닐 때 명동에서 근무하던 기억도 나고 하니 마음이 몽글몽글 하더라구요.

    남산타워

    예약해 두었던 숙소로 바로 가기.
    숙소는 서대문역에 위치한 “신라스테이 서대문”, 체크인은 오후 3시부터, 체크아웃은 12시!

    우리는 5시 넘어서야 체크인을 했습니다. 방은 12층에 있었는데요. 들어가는 복도가 너무 어둡지만은 않아서 괜찮았어요. 방으로 들어가자마자, 12층이지만 뷰가 나쁘지 않고~ 너무 좋았습니다^^
    침구류나 이런 것들이 모두 깔끔했어요.
    무엇보다도 밤에 잘 때, 베개가 너무 쫀뜩쫀뜩 한 느낌이랄까요.. 촤악 기분좋게 붙는 느낌이었어요. 순간 모찌,,찹쌀떡이 생각이 나더라구요.
    침대도 폭신폭신하니 너무 좋았습니다.
    서울에서 숙소를 찾고 계신다면 서대문역 바로 5번 출구에 위치한 신라스테이 서대문 추천드려요~

    부랴부랴 짐 풀고 배가 고파서 무얼 먹을지 검색을 하다가 숙소 바로 근처, 서대문역에 참치집이 있더라구요~ 가깝기도 하고 남편이나 저나 참치를 좋아해서 바로 저녁먹으로 나왔답니다.

    사조참치 식당이 사조참치 본사 밑에 있더라구요. 식당에 도착해서 안쪽 방으로 들어갔어요. 방으로 나눠져 있어서 편하게 이야기를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참치가 나오는데…오오~ 도톰하고 엄청 색깔도 이쁘고 맛있어 보였습니다~. 색이 이쁘다는 건 신선해 보였다는 겁니다 🙂
    먹을 때 참치가 생각보다 많이 도톰해서 살짝 놀라긴 했는데 씹을 때 느낌이 나쁘지 않았어요. 부드럽게 잘 넘어가더라구요. 리필 했을 때는 참치머리가..랩에 싸여서 그 위에 올려져 나왔어요. 그리고 주방장님의 부위 설명이 있었지만 기억이 나질..않네요…
    맛있다라는 것 밖에는 모르겠더라구요. 역시나 맛있게 잘 먹었다라는 것 밖에는요 🙂

    혹시나 참치를 먹고 싶거나 서대문역쪽에서 사람들과 방에서 편하게 이야기 하면서 식사를 하고 싶다면 이곳 사조회참치 추천드려요~! 서대문역 8번 출구로 나와서 조금만 걸어 오면 보입니다~
    참치참치 맛있게 먹고 바로 숙소로 들어갔어요~. 물론 야경을 보면서 홀짝 마실 맥주도 사서 들어왔답니다.

    방에 도착해서 밖을 바라보니 불빛이 참 이뻤어요. 한 참을 멍하게 바라보게 되더라구요. 피곤했지만 그래도 이렇게 오길 잘 했다는 생각을 하면서 다음 날 전시를 관람할 계획이라 조금 일찍 폭신폭신한 베개를 베고 너무나 잘 쉬었답니다.

    신라스테이 서대문 숙소 야경

  • 어도비 Adobe 포토샵 가격, 가장 싸게 최저가로 이용하는 방법

    어도비 Adobe 포토샵 가격, 가장 싸게 최저가로 이용하는 방법

    와썹 브로! 무가리입니다.

    저는 웹에이전시를 주업으로 운영을 하기에 어도비 프로그램이 필수입니다. 프로그램군 에서 특히 Photoshop, Illustrator, Premiere, Dreamweaver 이 네 가지는 제가 꼭 필수로 사용하는 프로그램이라서 반드시 어도비 플랜을 이용해야 하는데요. 그냥 개인으로 구매 시 모든 프로그램을 매월 62,000원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무가리와 같이 업으로 이용하지 않는 이상 상당히 부담스러운 가격인데요. 그래서 어도비 프로그램을 가장 저렴하고 싸게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바로 학생/선생 플랜으로 이용하는 것인데요. 최초 월 23,100에 이용할 수 있으며 다음 해부터는 약 1만원 정도가 오른 가격으로 이용하게 됩니다.

    하지만 난 학생이 아닌데 어떻게 할인을 받아 이용할 수 있냐라고 말씀 하시는 분들이 있지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냥 학생으로 신청하면 확인 없이 바로 결제가 되면서 이용이 가능하다는 점!! 그리고 추가 팁으로 또 10만원 이상 할인을 받을 수 있는 팁을 알려드립니다.

    일단 23,100원/월 학생 플랜으로 결제를 완료합니다. 여기서 할인이 끝나면 상당히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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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측 상단 아이콘을 클릭하고 계정 보기를 클릭하여 위 페이지로 이동한 다음 플랜 관리를 클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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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비스 종료하기 옆 플랜 취소 버튼을 클릭합니다. 좌측에 저의 플랜은 23,100원으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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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면 이러한 화면을 보여주면서 더 이상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없다는 창이 뜨는데요. 그냥 무시하시고 계속 버튼을 클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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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럼 탈퇴 사유를 입력해 달라고 하는데 저는 “너무 비쌉니다”를 체크하였습니다. 아무거나 체크하셔도 무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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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까지 오면 어도비에서 구독(구매)를 취소하는 고객에게 다시 한번 붙잡는 마케팅으로 혜택이라고 하면서 추천 그리고 특별 혜택을 주는데요. 두 번째 18,000원/월 플랜을 선택하여 세부 정보 보기를 클릭하고 결제 진행을 합니다.

    이렇게 되면 기존 23,100원은 환불해 주고 다시 18,000원으로 결제가 됩니다. 그러면 첫해 동안은 18,000원/월 으로 사용할 수 있게됩니다.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다시 위와 같은 과정을 똑같이 거치게 되면 2개월 무료 혜택을 줍니다.

    그럼 정리해보면 학생플랜으로 23,100원 구매 -> 취소 후 18,000원 구매 –> 취소 후 2달 무료 혜택 수락
    이런 프로세스로 진행하면 최종 2달 무료 사용 후 18,000원/월 플랜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번 기회에 컴퓨터에 안 좋은 해적 프로그램 사용하시지 마시고 어도비 정품을 사용해 보시는건 어떨까요!!

  • 유튜브, 비메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영상 고화질 다운로드 방법(설치 필요 없음)

    유튜브, 비메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영상 고화질 다운로드 방법(설치 필요 없음)

    와썹 브로! 무가리입니다.

    요즘 SNS에서도 기본적으로 영상을 많이 올리는 추세라 시청하다가 보면 다운로드를 하고 개인적으로 활용하고 싶어하는 분들을 위한 방법입니다.

    지금 소개하고 있는 방법은 별도의 설치프로그램을 사용하지 않아서 안전하고 URL만 넣으면 바로 원하는 해상도로 유튜브 영상 다운로드를 가능하게 해줍니다.

    그리고 유튜브 뿐만 아니라 비메오, 페이스북, 인스트그램, 핀터레스트, 틱톡 등 다양한 SNS 플랫폼의 영상을 다운로드 할 수 있으며 45개의 전 세계 거의 모든 플랫폼의 동영상을 mp3나 mp4로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

    사용 방법도 아주 간단합니다. 그래서 컴린이들도 남녀노소 상관없이 아주 쉽게 유튜브영상을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

    우선 다운로드 받고 싶은 유튜브 영상을 선택합니다. mp3로 다운로드가 가능해서 유튜브 음악도 다운로드 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다시 이어가자면 영상을 선택해서 주소표시줄의 url을 복사합니다.

    유튜브, 비메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영상 고화질 다운로드 방법(설치 필요 없음)

    그리고 https://video.nal.la [비디오날라] 사이트에 접속하여 입력칸에 복사한 url을 붙여넣기 하고 다운로드 버튼을 클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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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럼 아래 화면과 같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해상도 및 음질이 나오고 원하시는 부분을 다운로드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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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으로 아래는 유튜브영상 다운로드 사이트 비디오날라가 다운로드를 지원하는 사이트 목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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